다음 (다음)
품사: 명사·대명사·부사·접속사·전치사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쓰이는 다의어
의미
- 시간·순서상의 바로 뒤를 가리키는 말로, ‘그 다음’, ‘다음에’의 의미를 갖는다.
- 대상·사물·사람을 지시하는 대명사로서, 앞에서 언급된 것 바로 뒤에 오는 것을 가리킨다.
- 연결어로서 앞 문장·절과 뒤 문장·절을 연결해 순차성을 나타낸다.
어원
‘다음’은 고대 한국어 ‘다음(다음)’에서 비롯되었으며, ‘다’는 ‘다다다(거듭)’의 의미를, ‘음’은 명사형 전성 어미 ‘-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다.
문법적 특징
| 형태 | 용도 | 예시 |
|---|---|---|
| 명사 | 순서상의 뒤 | “두 번째 다음 은 10시다.” |
| 대명사 | 지시 대상 | “다음 사람은 김씨입니다.” |
| 부사 | 시간·순서 연결 | “그 일을 끝낸 다음에 회의를 시작한다.” |
| 접속사 | 절 연결 | “공부를 마친 다음, 영화를 보았다.” |
| 전치사(구) | ‘~에 대하여’ 의미 | “다음 것에 대해 설명하라.” |
용례
- “시험이 끝난 다음에 여행을 갈 계획이다.”
- “다음 문장을 읽어 보세요.”
관련 어휘
‘이후’, ‘뒤’, ‘다음에’, ‘이후에’, ‘다음 차례’, ‘연속’ 등
참고문헌
- 한국어학회, 표준국어대사전 (2022).
- 김희경, 한국어 어휘사전 (2019).
요즘 (요즘)
품사: 부사·명사 (시간 명사)
의미
‘요즘’은 현재와 가까운 과거, 즉 ‘최근에’, ‘지금 이 시기’, ‘요즘은~’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시간적 범위는 보통 몇 주에서 몇 달 정도를 포괄한다.
어원
‘요즘’은 고어 ‘요지(요지)’와 ‘즘(즘)’이 결합한 형태이다. ‘요지’는 ‘요지(요) + 지(지)’라는 고대 형용사 어근에서 유래해 ‘바로 이 시기’를 뜻했고, ‘즘’은 ‘시점·시기’를 나타내는 접미사로, ‘요즘’은 ‘이 시기의 바로 그때’를 의미한다.
문법적 특징
| 형태 | 용도 | 예시 |
|---|---|---|
| 부사 | 시간 부사 |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졌다.” |
| 명사 | ‘요즘(시기)’ 자체를 가리킴 | “요즘에 대한 관심이 높다.” |
| 접두어(구) | ‘요즘에’ 형태로 전치사적 기능 | “요즘에 새로운 취미를 시작했다.” |
용례
-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한다.”
- “많은 사람들은 요즘에 원격 근무를 선택한다.”
문화적·사회적 의미
‘요즘’은 사회·문화 현상을 언급할 때 자주 사용되며, 대중 매체·SNS에서 트렌드·이슈를 나타내는 용어로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영화’, ‘요즘 뜨는 아이돌’ 등은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는 현상을 지칭한다.
관련 어휘
‘최근’, ‘최근에’, ‘요즘은’, ‘최근들어’, ‘현시점’, ‘이번에’ 등
참고문헌
- 한국어학회, 표준국어대사전 (2022).
- 박소현, 현대 한국어 어휘연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