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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간

다소간(多少間)은 한국어에서 명사와 부사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한자어 '다소(多少, 많음과 적음)'에 접미사 또는 의존명사적 용법의 '간(間, 사이)'이 결합하여 형성된 파생어이다.

명사로서의 '다소간'은 '많든 적든 얼마간'이라는 뜻을 가진다. 즉, 정도나 분량이 많거나 적은 것과 관계없이 어느 정도의 범위를 가리킨다.

부사로서의 '다소간'은 '많든 적든 얼마간에'라는 의미로, 동사나 형용사를 수식하여 정도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있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다소간 어려움이 있다"와 같이 쓰여 '약간', '조금', '어느 정도'의 의미를 전달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며, 일상적인 글말과 문어에서 두루 사용된다. '다소(多少)'와 유의어 관계에 있으나, '다소간'은 '간'이 붙어 '어느 정도의 범위'라는 뉘앙스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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