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굴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자연 동굴이다. 1948년 4·3 사건(제주도 좌·우(左·右) 반란) 기간에 이 동굴은 군경민 합동 토벌대가 발견한 피난처로 알려져 있다.
사건 개요
- 발생 시기: 1948년 4·3 사건 중, 정확한 연도·월일은 1948년으로 기록된다.
- 피난민: 하도리·종달리 일대 주민이 약 11명(일부 자료에서는 20여명) 정도가 피신하여 동굴 안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진다.
- 발각 및 학살: 군(제9연대)·경(경찰)·민(민보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 토벌대가 다랑쉬굴을 발견하고 주민들에게 나올 것을 요구했으나, 다수의 주민이 학살당했다.
- 피해 규모: 주요 출처에서는 11명이 학살당한 사건으로 기재하고 있지만, 일부 기록에서는 약 20명 가량이 희생된 것으로 언급한다.
역사적 의의
다랑쉬굴은 4·3 사건 당시 민간인들이 토벌대의 탄압을 피해 숨었던 장소이자, 그 결과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비극적 현장으로 평가받는다. 이 사건은 제주도의 현대사 연구와 4·3 사건 진상 규명 과정에서 중요한 증언 자료와 현장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현재 상황
다랑쉬굴은 역사 교육 및 기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투어 및 기념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해당 사건의 사실을 알리고 있다.
출처
- 제주다크투어, “다랑쉬굴”, https://www.jejudarktours.org/ko/historical-sites/darangshi-cave
- 네이버 블로그, “다랑쉬굴. 다랑쉬마을/잃어버린 마을. 사라진 마을”, https://m.blog.naver.com/jejulovetour/220317503219
- 산드륵의 참 좋은 세상, “다랑쉬 굴”, https://anan2000.tistory.com/1180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