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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루소

다니엘 루소(Danielle Rousseau)는 미국 ABC 방송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로스트》(Lost)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크로아티아계 배우 미라 퓰란(Mira Furlan)이 연기했으며, 시즌 5에서 루소의 젊은 시절은 미국 배우 멜리사 파먼(Melissa Farman)이 연기했다.

루소는 오세아닉 815편이 섬에 추락하기 16년 전인 1988년, 프랑스 과학 탐사대의 일원으로 배를 타고 해당 섬에 도착했다. 탐사대의 배가 좌초된 후 동료들이 모두 사망하고 루소만이 홀로 생존하여 16년간 섬에서 고립된 삶을 살았다. 생존자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여자'(The French Woman)로 불렸다.

루소는 섬에 도착한 지 두 달 후 딸 알렉스(Alex)를 낳았으나, 섬의 원주민 집단인 '아더스'(Others)에 의해 딸이 납치되었다. 이후 루소는 딸을 찾기 위해 16년간 섬을 배회하며 생존자들에게 섬의 위험과 비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즌 3에서 딸과 재회하지만, 시즌 4 중반 찰스 위드모어(Charles Widmore)가 고용한 용병들에 의해 알렉스가 총살당하면서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비평가들은 이 등장인물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루소의 사망 장면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표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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