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골해면목(Poecilosclerida)은 해면동물문(Phylum Porifera)의 보통해면강(Class Demospongiae)에 속하는 생물학적 분류군(목, Order)이다. 보통해면강 내에서 가장 큰 목으로, 2,000종 이상의 종을 포함하며 약 25개 과로 구성되어 있다.
분류학적 위치
다골해면목은 해면동물 중 가장 많은 종을 포함하는 보통해면강에 속한다. 보통해면강에는 다골해면목 외에도 해변해면목(Halichondrida), 단골해면목(Haplosclerida), 돌해면목(Lithistida), 나선해면목(Spirophorida), 관해면목(Verongida) 등이 포함된다.
하위 분류
다골해면목은 크게 네 개의 아목(亞目)으로 나뉜다.
- 도둑나팔해면아목(Latrunculina)
- 유령해면아목(Microcionina): 이오폰해면과(Acarnidae), 유령해면과(Microcionidae), 털해면과(Raspailiidae) 등을 포함한다.
- 깃해면아목(Mycalina): 클라도리자과(Cladorhizidae), 발톱해면과(Esperiopsidae), 깃해면과(Mycalidae) 등을 포함한다.
- 끈적해면아목(Myxillina): 강해면과(Coelosphaeridae), 양배추해면과(Crambeidae), 끈적해면과(Myxillidae), 테다니해면과(Tedaniidae) 등을 포함한다.
분포 및 생태
다골해면목에 속하는 해면동물은 주로 해양 환경에 서식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해역에서 다양한 종이 발견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MBRIS)에 따르면, 다골해면목에 속하는 관발톱해면(Amphilectus unciger), 국흘포바스해면(Phorbas gukhulensis) 등이 한국 해역에서 기록된 바 있다. 또한 울릉도와 추자도 등에서 깃해면속(Mycale)의 신종이 보고된 사례가 있다.
어원
"다골해면목"이라는 한국어 명칭은 "여러 개의 골편(骨片, spicule)을 가진 해면"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학명 Poecilosclerid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다양한 골편 형태를 지닌 해면이라는 뜻을 반영한다. 다골해면목의 해면들은 주대골편(megascleres)과 미소골편(microscleres) 등 다양한 형태의 골편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본 항목의 내용은 위키백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MBRIS), 해양수산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 등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