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콜리슨(영어: Nick Collison, 1980년 10월 26일 ~)은 미국의 전직 농구 선수이다. 주로 파워 포워드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내셔널 농구 협회(NBA)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으로 뛰며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는 캔자스 대학교에서 대학 농구를 했으며, 2003년 NBA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1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지명되었다. 콜리슨은 슈퍼스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수비력,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투지, 그리고 리바운드 능력으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슈퍼소닉스가 오클라호마시티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된 이후에도 계속 팀에 남아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헌신적인 태도와 팀 플레이를 중시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콜리슨은 2018년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2019년 1월 20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그의 등번호 4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며 그의 헌신을 기렸다. 이는 썬더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번째 영구 결번이었다. 은퇴 후에도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특별 고문으로 팀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