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영(Nick Young, 1985년 6월 1일 출생)은 미국의 전직 프로 농구 선수이다. 본명은 니컬러스 에런 영(Nicholas Aaron Young)이며, 별명은 "스와기 P"(Swaggy P)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포지션은 슈팅 가드였다.
출생 및 초기 생활
닉 영은 1985년 6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클리블랜드 고등학교에서 활약하며 2004년 시즌 경기당 평균 27.2점과 10.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한 경기에서 56점을 넣은 기록도 있다. 이후 남가주대학교(USC)에 진학하여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학 농구를 하였고, 2005-06 및 2006-07 시즌에 퍼시픽-10 콘퍼런스(現 Pac-12) 퍼스트팀에 두 차례 선정되었다.
NBA 커리어
닉 영은 2007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6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이후 워싱턴 위저즈(2007~201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201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012~2013),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2013~201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7~2018), 덴버 너기츠(2018)에서 활약하였다.
2011년 1월 11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43점을 기록했다. 2013-14 시즌에는 레이커스 소속으로 경기당 평균 17.9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고의 평균 득점을 올렸다. 2017-18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하여 2018년 NBA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첫 NBA 챔피언십을 달성하였다. 2018년 12월 덴버 너기츠와 계약했으나 4경기 출전 후 방출되었다.
NBA 통산 기록으로는 720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11.4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필드골 성공률 41.8%를 기록하였다.
NBA 이후 활동
2022년 9월에는 전직 복싱 시범 경기를 치렀으며, 대회 결과는 노 콘테스트(무효)로 끝났다. 2023년에는 아시아 토너먼트(TAT) 소속 마카오 블랙 베어스와 계약하였으나 해당 대회는 취소되었다.
개인 생활 및 기타
닉 영은 NBA 선수 케번 루니의 사촌이자, 래퍼 켄드릭 라마와 베이비 킴의 사촌이기도 하다. 2015년 호주 출신 래퍼 이기 아잘레아와 약혼하였으나 이듬해 헤어졌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키오나 그린과 관계를 이어가며 네 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의 별명 "스와기 P"는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스와기의 예언자"(the Prophet of Swag)를 가리키는 의사(擬似) 성경적 표현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2014년 영상에서 유래한 그의 당황한 표정 사진은 인터넷 밈(meme)으로 널리 퍼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