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NEET族)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인 '니트(NEET)'에 무리나 집단을 뜻하는 접미사 '족(族)'이 결합된 용어이다. 공식적인 통계 분류상 용어라기보다는 언론 보도나 사회 담론에서 구직 단념자, 취업 준비 장기화 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노동시장과 교육기관 양측에서 벗어나 있는 청년층을 통칭하여 지칭할 때 널리 쓰인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정의 및 범위: 국제노동기구(ILO) 및 통계청 등의 공식 통계에서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로 분류되나, 니트족은 구직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교육이나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상태를 포괄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15~34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논의된다.
- 발생 배경: 청년 실업률 상승, 노동시장 이중구조(정규직/비정규직 격차), 과도한 스펙 경쟁, 직업 불일치(Mismatch), 심리적 소진(Burnout) 등 구조적·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사회적 영향: 장기화될 경우 인적 자본 축적 저하, 잠재 성장률 하락, 빈곤의 대물림, 사회적 고립 및 정신건강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정책적 대응: 정부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등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 및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용어로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청년 백수', '쉬었음 인구' 등이 있으나, 각각의 정의와 통계적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