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람(NITRAM)은 2021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된 전기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감독은 저스틴 커젤(Justin Kurzel)이 맡았으며, 각본은 숀 그랜트(Shaun Grant)가 집필했다. 제목인 '니트람(Nitram)'은 영화의 실제 인물 모델인 마틴 브라이언트(Martin Bryant)의 이름 'Martin'을 거꾸로 철자한 것이다.
개요
이 영화는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주에서 발생한 포트 아서 학살 사건(Port Arthur massacre)의 범인 마틴 브라이언트의 삶과 범행 전까지의 심리적 과정을 다룬다. 주인공 '니트람'은 지적 장애를 가진 젊은 남성으로, 사회적 부적응과 고립감 속에서 점차 폭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출연진
- 케일럽 랜드리 존스(Caleb Landry Jones) - 니트람 역 (마틴 브라이언트에 기반)
- 주디 데이비스(Judy Davis) - 니트람의 어머니 역
- 에시 데이비스(Essie Davis) - 헬렌 역
- 앤서니 라파글리아(Anthony LaPaglia) - 모리스 역 (니트람의 아버지)
제작 및 개봉
2021년 7월 16일 칸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2021년 9월 30일 제한적 극장 개봉을 거쳐, 2021년 11월 24일 스트리밍 서비스 Stan을 통해 디지털로 출시되었다. 러닝타임은 112분이며, 제작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독일이다.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 93%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 81점(100점 만점)을 받아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이 작품으로 2021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AACTA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했다.
논란
영화가 포트 아서 학살 사건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태즈메이니아 지역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피해자 유족과 지역 사회는 이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 자체에 대해 우려와 반대를 표명했다. 태즈메이니아 주 내에서는 일부 영화관만이 상영을 결정했으며, 광고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상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