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다 실바(Nicole da Silva, 1981년 9월 18일 ~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이다. 시드니 출생이며, 포르투갈계 배경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웨스턴시드니대학교(당시 Theatre Nepean)에서 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의학 드라마 《All Saints》의 사샤 페르난데스 역으로 첫 방송 출연을 했으며, 2007년 《Dangerous》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아 로지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경찰 드라마 《Rush》(2008~2011)에서 스텔라 다고스티노 역을 4개 시즌 70개 에피소드에 걸쳐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교도소 드라마 《Wentworth》(2013~2019)에서 프래키 도일 역을 맡아 2014년 ASTRA 어워드에서 여우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의료 드라마 《Doctor Doctor》(2016~2021)에서 찰리 나이트 역을 연기했다.
이 밖에 《Carla Cametti PD》(2009), 《Harrow》(2019), 《Love Me》(2023), 파라마운트+ 미니시리즈 《One Night》(2023)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2015년 《Drama》로 장편 데뷔를 했으며, 2022년 뮤지컬 드라마 영화 《Carmen》에 출연했다. 2026년에는 《Wentworth: Halfway Home》에서 프래키 도일 역을 다시 맡을 예정이며, 《Home and Away》에 합류했다.
연기 활동 외에도 《Wentworth》 동료 배우 다니엘 코맥과 함께 제작사 포 원 원 프로덕션(Four One One Productions)을 설립했다. 2014년에는 유엔여성(UN Women) 호주 지부의 초대 국가 챔피언으로 임명되어 여성 권한 강화와 성평등 관련 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는 첫 자녀(딸)를 출산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연기상 부문에서는 2008년 로지상 신인상 후보, 2015년 ASTRA 어워드 및 로지상 여우 부문 후보 등에 오른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