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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코르도바

니카라과 코르도바(Nicaraguan córdoba, 스페인어: córdoba)는 니카라과 공화국의 공식 통화이다. 국제통화기호(ISO 4217 코드)는 NIO이며, 통화 기호는 C$로 표기한다. 보조 단위로 1 코르도바는 100 센타보(centavos)로 나뉜다. 발행은 니카라과 중앙은행이 담당한다.

명칭의 유래

"코르도바"라는 이름은 니카라과의 주요 도시인 그라나다와 레온을 건설한 스페인 정복자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 데 코르도바(Francisco Hernández de Córdoba)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최초의 코르도바는 1912년 3월 20일에 도입되어 기존의 페소를 대체하였다. 당시 환산 비율은 페소 모네다 코리엔테(peso moneda corriente) 12½ 페소 = 1 코르도바, 페소 푸에르테(peso fuerte)는 액면가로 교환되는 방식이었다. 도입 당시 코르도바는 미국 달러와 거의 같은 가치를 지녔다.

이후 니카라과의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여러 차례 화폐 개혁이 이루어졌다.

  • 1988년 2월 15일: 제2차 코르도바가 도입되었으며, 이는 기존 제1차 코르도바 1,000개와 같은 가치로 교환되었다.
  • 1991년 4월 30일: "코르도바 오로"(córdoba oro)라고도 불리는 제3차 코르도바가 도입되었으며, 이는 제2차 코르도바 5,000,000개에 해당하는 가치로 교환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화폐

현재 통용되는 화폐 단위는 다음과 같다.

  • 동전: 5, 10, 25, 50 센타보 및 1, 5, 10 코르도바
  • 지폐: 5, 10, 20, 50, 100, 200, 500, 1,000 코르도바

환율 및 관련 정보

니카라과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조 체제 아래 코르도바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 코르도바(NIO)는 미국 달러(USD) 및 대한민국 원(KRW) 등 주요 통화와 환전이 가능하며, 니카라과 국내에서의 모든 거래에 사용된다. 코르도바 가치는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화폐 가치 하락을 겪었으나, 제3차 화폐 개혁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된 운용이 시도되었다.

니카라과 코르도바는 실제로 공식적으로 존재하고 널리 알려진 개념으로, 니카라과의 공식 통화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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