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우에의 총리(영어: Prime Minister of Niue, 공식 명칭은 2024년 9월 3일 이전까지 '프리미어(Premier)')는 뉴질랜드와 자유연합(free association) 관계를 맺고 있는 태평양의 자치국가 니우에의 정부수반이다. 총리는 니우에 의회(Niue Assembly)에서 선출되며, 자신을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된 내각(Cabinet)을 이끈다.
니우에의 총리 직위는 니우에가 자치적 지위를 획득한 1974년 10월 19일에 공식적으로 설치되었다. 초대 총리는 로버트 렉스 경(Sir Robert Rex)으로, 그는 1974년부터 1992년 사망할 때까지 약 18년간 연임하며 장기 집권하였다. 총리의 임명은 니우에 왕의 대표(King's Representative to Niue)가 담당하며, 임기 기간은 왕의 재량에 따른다.
니우에의 총리 역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대 로버트 렉스 경(1974~1992), 제2대 영 비비안(1992~1993), 제3대 프랭크 루이(1993~1999), 제4대 사니 라카타니(1999~2002), 제5대 토케 탈라기 경(2008~2020)이다. 제2대 영 비비안은 이후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다시 재임하였다. 현직 총리는 제6대 돌턴 타겔라기(Dalton Tagelagi)로, 2020년 6월 11일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타겔라기 총리는 2023년 총선과 2026년 총선에서도 재선되었다.
니우에의 총리직은 비당파적 정치 체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정당 소속 여부가 필수 요건은 아니다. 니우에는 뉴질랜드와의 자유연합 관계 아래 자체 행정을 수행하며, 외교 및 국방 분야에서 필요한 경우 뉴질랜드의 지원을 받는다. 총리의 공식 근무지는 니우에의 수도인 알로피(Alofi)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