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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촌 (후쿠오카현)

니시카와촌(西川村)은 일본 후쿠오카현 구라테군(鞍手郡)에 존재했던 촌(村)이다.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에 따라 구라테군의 나가타니촌, 하세촌, 니노부촌, 니기타촌, 야히로촌, 무로키촌이 합병하여 성립하였다. 당시 호수는 599호, 인구는 3,476명이었다. 1955년 1월 1일, 쓰루기정 및 후루키촌과 신설합병되어 구라테정(鞍手町)이 되면서 소멸하였다. 현재의 구라테정 일부에 해당한다.

지리적으로는 지쿠호 탄전(筑豊炭田)의 일각에 위치하여, 미쓰비시 광업 구라테 탄광(1962년 2월 폐광), 후지이 광업 신미오 탄광, 미쓰비시 광업 신뉴 탄광(1963년 10월 2일 폐광)의 광구 일부가 촌내에 있어 채탄으로 활황을 띠었다. 그러나 낙반 등의 광해도 발생하였으며, 쇼와 초기 무렵에는 니시카와 등의 하천이 광독수(鑛毒水)로 오염되어 촌내에 황폐전이 확산된 사례도 있었다.

촌명의 유래는 촌내를 흐르는 하천인 니시카와(西川)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하천으로 니시카와가 있으며, 산악으로는 롯카타케(롯카산, 해발 338.9m)가 있다. 교통으로는 1908년 7월 1일 무로키선(室木線)이 개업하여 니노부역(후의 구라테역), 야히로역, 무로키역이 설치되었다. 현재는 JR 서일본의 산요 신칸센과 규슈 자동차도가 구 니시카와촌 지구 내를 지나고 있으나, 모두 당시에는 미개통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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