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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스카이

니나 스카이(Nina Sky)는 미국의 R&B, 힙합 음악 듀오이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니콜 알비노(Nicole Albino)와 나탈리 알비노(Natalie Albino)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3월 13일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났고 나탈리가 언니이다.

형성과 배경

알비노 자매는 어린 시절 부모가 뉴욕으로 이주한 뒤 이혼하면서 뉴욕 퀸스(Queens)의 아스토리아(Astoria) 지역에서 성장하였다. 새아버지가 DJ로 활동한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했으며, 일곱 살 때 첫 자작곡을 쓰고 열 살에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 열세 살부터 DJ를 배워 이년 후에는 여러 클럽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그룹명인 "니나 스카이"는 두 자매의 이름 첫 음절("Ni"와 "Na")에서 "Nina"를 만들고, "독립적인 쌍둥이"를 의미하는 "Sky"를 덧붙여 만든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 활동

니나 스카이는 2003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4월 발매된 데뷔 싱글 "Move Ya Body"는 캐리비안, R&B, 팝 리듬을 혼합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 발매된 동명의 데뷔 앨범 《Nina Sky》는 미국 빌보드 200 차트 44위와 미국 R&B 차트 4위를 기록했다.

이후 이들은 레게톤(Reggaeton) 장르에 참여하며 "Oye Mi Canto", "Más Maíz" 등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숀 폴(Sean Paul)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05년에는 라틴 음악의 영향을 받은 믹스테이프 《La Conexión》을 발매했다.

2007년 음반사와의 갈등을 겪으면서 소속사를 변경하였고, 2008년에는 크리스마스 EP를 발매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독립적으로 8곡이 수록된 EP 《The Other Side》를 발매했다. 2012년에는 세 번째 정규 앨범 《Nicole and Natalie》를 독립적으로 발매했으며, 일렉트로, 하우스, 팝, R&B 요소가 포함된 앨범이다.

2016년에는 워너뮤직 그룹 산하 인디 레이블인 토미 보이 엔터테인먼트(Tommy Boy Entertainment)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DJ,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적 정보

니콜 알비노는 2010년 레즈비언임을 공개하고 패션 디자이너 에린 메기(Erin Magee)와 결혼했다. 나탈리 알비노는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주요 음반

  • 《Nina Sky》(2004)
  • 《La Conexión》(2005, 믹스테이프)
  • 《80's Babies》(2006, 믹스테이프)
  • 《The Other Side》(2010, EP)
  • 《Nicole and Natalie》(2012)

니나 스카이는 2000년대 중반 데뷔 싱글의 대중적 성공과 이후 레게톤, R&B, 일렉트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활동으로 음악계에서 인지도를 유지한 듀오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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