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綾州面)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 남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면)이다. 면적은 15.87km²이며, 2022년 3월 기준 인구는 3,147명(1,726세대)이다. 행정 구역으로는 12개 법정리(관영리, 광사리, 남정리, 내리, 만수리, 만인리, 백암리, 석고리, 원지리, 잠정리, 정남리, 천덕리)와 16개 행정리, 57반이 있으며, 면사무소는 석고리에 소재한다.
지리 및 자연 환경
동쪽으로 한천면, 서쪽으로 도곡면, 남쪽으로 춘양면, 북쪽으로 화순읍과 경계를 접한다. 면의 앞뒤로 연주산과 비봉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면 중앙부를 지석천(영벽정)이 서쪽으로 흘러 비옥한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역사
백제 시대에는 이릉부리(爾陵夫里), 신라 시대에는 연주부리(連珠夫里), 고려 시대에는 죽수부리(竹樹夫里)라 불렸다.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 능성군(陵城郡)으로 개칭되었으며, 조선 인조 10년(1632년) 인헌왕후 구씨의 고향이라 하여 능주목(綾州牧)으로 승격되었다. 1895년 나주부의 능주군이 되었고,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화순군에 합쳐져 능주면이 설치되어 오늘에 이른다.
문화재
능주향교, 주자묘, 정암 조광조 선생 적려 유허비, 죽수절제아문, 삼충각, 비봉산성, 천덕리 회덕 고인돌군, 관영리 고분, 영벽정 등 다수의 문화재가 소재한다.
교육
능주초등학교, 능주중학교, 능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산업
주요 농산물은 미곡 위주에서 과수, 시설원예 등 소득 작목으로 전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