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브라운 에일(Newcastle Brown Ale)은 잉글랜드 북동부 타인 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에서 유래한 브라운 에일 맥주이다. 1927년 뉴캐슬 양조장(Newcastle Breweries)에서 처음 생산되었으며, 당시 양조장 관리자였던 아치 존스(Archie Jones)와 포터(이름 미상)가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적으로 4.7% 내외이며(국가 및 시기에 따라 4.3%~5% 변동 가능), 붉은빛을 띠는 진한 갈색을 특징으로 한다. 맥아의 풍미가 강조되며, 홉의 쓴맛은 상대적으로 낮고 달콤한 캐러멜, 너트, 비스킷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다.
과거에는 뉴캐슬의 타이인 양조장(Tyne Brewery)에서 양조되었으나, 2005년 스코틀랜드 앤 뉴캐슬(Scottish & Newcastle)사가 하이네켄(Heineken)과 칼스버그(Carlsberg) 컨소시엄에 인수된 이후 생산 거점이 이전되었다. 현재는 하이네켄 인터내셔널 소유하에 네덜란드 주트홀란트주 조터메이르(Zoeterwoude) 양조장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영국 내수용은 더럼주 페더릭(Felling) 인근이나 타 지역 양조장에서 위탁 생산되기도 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 시장에서 '수입 프리미엄 에일'로 마케팅되며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고, 투명한 갈색 병(클리어 글라스)과 파란색 별 모양 로고(뉴캐슬 성 문양 유래)가 브랜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유럽 연합(EU)에서 '보호 지리적 표시(PGI)' 인증을 획득했으나, 생산지가 뉴캐슬 외부로 이전되면서 2007년 해당 인증을 자진 반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