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는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에서 1997년 결성된 팝 펑크 밴드이다. 초기에는 'A New Found Glor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이후 'New Found Glory'로 밴드명을 변경하였다.
개요
뉴 파운드 글로리는 1990년대 후반 등장한 팝 펑크 제2의 물결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얼터너티브 프레스(Alternative Press)와 올뮤직(AllMusic) 등 음악 평론계에서는 블링크-182(Blink-182)와 함께 2000년대 초반 팝 펑크 장르의 전형을 제시한 그룹으로 평가된다. 장르는 팝 펑크, 멜로딕 하드코어, 얼터너티브 록으로 분류된다.
구성원
현재 구성원은 조던 펀딕(Jordan Pundik, 리드 보컬), 채드 길버트(Chad Gilbert, 리드 기타, 백킹 보컬), 이안 그러쉬카(Ian Grushka, 베이스 기타), 사이러스 볼루키(Cyrus Bolooki, 드럼)이다. 2013년에는 창립 멤버이자 리듬 기타리스트였던 스티브 클라인(Steve Klein)이 탈퇴하였으며, 이후 4인조 체제로 활동 중이다.
음악적 특징
뉴 파운드 글로리의 음악은 빠른 템포의 펑크 리프와 대중적인 멜로디, 하드코어 펑크 특유의 브레이크다운(breakdown)이 결합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발매된 정규 5집 《Coming Home》에서는 일시적으로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로 방향을 전환하기도 하였다. 밴드는 라이브 공연에서 원곡과 동일한 키로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음반
데뷔 정규 음반 《Nothing Gold Can Stay》(1999)를 시작으로, 셀프타이틀 음반 《New Found Glory》(2000), 《Sticks and Stones》(2002), 《Catalyst》(2004) 등을 발매하였다. 이 중 《Sticks and Stones》와 《Catalyst》는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후 《Coming Home》(2006), 《Not Without a Fight》(2009), 《Radiosurgery》(2011), 《Resurrection》(2014), 《Makes Me Sick》(2017), 《Forever + Ever x Infinity》(2020), 《Make The Most Of It》(2023), 《Listen Up!》(2026) 등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였다.
영향과 유산
뉴 파운드 글로리는 2000년대 초반 워프드 투어(Warped Tour)의 헤드라이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대표곡으로는 〈My Friends Over You〉, 〈All Downhill from Here〉, 〈Hit or Miss〉, 〈Head on Collision〉, 〈It's Not Your Fault〉 등이 있다. 밴드는 영화 사운드트랙 커버곡을 모은 《From the Screen to Your Stereo》 시리즈(2000, 2007, 2019)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