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망울은 한국어 표준어로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명사이다. 주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 눈알 앞쪽의 도톰한 곳, 또는 눈동자가 있는 곳을 가리킨다. 이 경우 '망울'이라는 형태소가 지닌 '둥글게 도드라져 내민 부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꽃망울'(아직 피지 않은 어린 꽃봉오리), '콧방울'(코끝 양쪽의 둥글게 내민 부분) 등과 같은 계열의 어휘로 볼 수 있다.
둘째, '눈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척추동물의 시각 기관인 눈구멍 안에 박혀 있는 공 모양의 기관을 지칭한다.
실제 용례를 보면 "눈망울이 예쁘다", "아이의 눈망울에 눈물이 고였다", "초롱초롱한 눈망울", "맑은 눈망울" 등과 같이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눈을 감성적이거나 문학적인 표현으로 묘사할 때 쓰인다. '눈동자'와 유사한 의미 영역을 가지나, '눈동자'가 좁쌀(동자)에 비유된 데 비해 '눈망울'은 방울(망울)에 비유된 점에서 어감의 차이가 있다.
비슷한 말로는 '눈알', '눈동자', '안주(眼珠)' 등이 있으며, 속된 표현으로 '눈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