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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염술재

논산 염술재(論山 念述齋)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관창로 33-4에 위치한 조선시대 재실(齋室)이다. 2010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07호로 지정되었다.

염술재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5세손인 김진망(金鎭望, 1659~1720)의 재실이다. 김진망은 조선시대에 용담현령(龍潭縣令)과 남원진관병마절제도위(南原鎭管兵馬節制都尉) 등을 역임하였으며, 사후에 이조판서(吏曹判書)로 증직(贈職)되었다. 염술재는 그가 사망한 후 자손들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건물의 형식은 정면 4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논산 지역의 재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양식이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지방의 건축문화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소유 및 관리는 광산김씨종중(光山金氏宗中)에서 맡고 있다.

'염술재(念述齋)'라는 명칭은 한자로 '생각할 염(念)', '지을 술(述)', '집 재(齋)'를 써서, 선조를 생각하며 그 뜻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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