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항(鹿島港)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녹도 섬에 위치한 지방어항이다. 1972년 8월 7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시설관리자는 보령시장이다.
명칭 유래
섬의 모양이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섬 이름을 녹도(鹿島, 사슴 섬)라 부르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항구 또한 녹도항으로 명명되었다.
개발 계획
2011년 3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녹도항 방파제 끝단에 등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 등대는 2011년 3월부터 9월까지 설치되었으며,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를 돕는 길잡이 역할과 함께 항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어항 구역
녹도항의 어항 구역은 수역과 육역으로 구분된다. 수역은 북방파제 기부 외측 기점으로부터 정동방향 345m, 정남방향 600m, 정서방향으로 육지와 연결한 선내의 공유수면이다. 육역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일대(95-1, 240-1, 240-3, 291-1, 291-3, 291-4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잡종지, 제방, 도로의 용도로 지정되어 있다.
교통
녹도항은 대천항에서 여객선이 운항하는 서해 원도권 섬 항구로, 대천항과 녹도항을 연결하는 배편이 운행되고 있다.
주요 어종
녹도항 일대에서는 감성돔, 우럭, 참돔, 민어, 문어, 백조기, 갯장어, 고등어, 붕장어, 삼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여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