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가르시아파라(Nomar Garciaparra)는 미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다. 본명은 앤서니 노마 가르시아파라(Anthony Nomar Garciaparra)이며, 1973년 7월 23일 캘리포니아주 휘티어에서 멕시코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 '노마(Nomar)'는 아버지의 이름인 라몬(Ramon)을 거꾸로 써서 지은 것이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 14시즌(1996~2009) 동안 주로 유격수로 활약하였으며,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주요 경력 및 기록
- 6회 올스타 선정(1997, 1999, 2000, 2002, 2003, 2006)
- 1997년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만장일치 선정)
- 1997년 실버 슬러거 상 수상(유격수 부문)
- 1999년, 2000년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 2회 연속 수상(2000년 시즌 타율 .372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우타자 최고 타율 기록)
- 2006년 내셔널 리그 컴백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 보스턴 레드삭스 명예의 전당 헌액
- MLB 역사상 단일 경기에서 그랜드슬램 2개를 친 13명의 선수 중 한 명이자, 홈 구장에서 이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
- 통산 1,434경기 출전, 타율 .313, 229홈런, 936타점, 출루율 .361, 장타율 .521
개인사
2003년 11월 22일 미국 여자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인 미아 햄(Mia Hamm)과 결혼하였다. 2007년에는 쌍둥이 딸을, 2012년에는 아들을 얻었다. 2014년부터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중계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MLS(메이저 리그 사커)의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소수 지분 투자자이기도 하다.
은퇴 이후
2010년 3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하루 계약을 체결한 후 레드삭스 소속으로 은퇴하였다. 같은 해 5월 5일 펜웨이 파크에서 '노마 가르시아파라 나이트' 행사가 열렸으며, ESPN과 스포츠넷 LA에서 해설 및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