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무라 요시카즈(일본어: 野々村 芳和, 1972년 5월 8일 ~ )는 일본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경영인으로, 현재 제6대 J리그(일본 프로축구 리그) 체어맨(이사장) 및 제3대 WE리그(일본 여자 프로축구 리그) 체어를 겸직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구 시미즈시)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 대학 법학부 법률학과를 졸업하였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1995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현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J1리그 96경기에 출전해 6득점을 기록했다. 1998년에는 J리그컵 준우승을 경험했다. 2000년 J2리그의 콘사돌레 삿포로(현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로 이적하여 2000년 J2리그 우승 및 J1 승격에 기여했으며, 2001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 1월, 콘사돌레 삿포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콘사돌레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2015년 4월에는 J리그 이사로 선임되었다. 2022년 1월 J리그 체어맨 후보에 지명되었고, 같은 해 3월 15일 제6대 J리그 체어맨으로 정식 취임했다. 이는 J리그 역사상 최초의 선수 출신 체어맨이다. 취임과 동시에 콘사돌레 사장직에서는 물러났다. 2024년에는 제3대 WE리그 체어로도 선임되어 겸직하고 있다.
선수 시절 20세에 심장병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J리그 체어맨 취임 이후 시즌 체제 전환(추춘제 전환), 경기 질 향상, 리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