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프탈리 페데리코 펠리즈 (Neftalí Federico Feliz, 1988년 5월 2일 ~ )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전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이다. 그는 우완 투수로서 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생애 초반 및 프로 경력 시작
네프탈리 펠리즈는 1988년 5월 2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수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5년 아마추어 자유 계약 선수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7월, 그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당시 유명 좌완 투수 마크 테셰이라의 대가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이 트레이드에는 펠리즈 외에도 잭 잭슨, 엘비스 앤드루스, 맷 해리슨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메이저리그 경력
텍사스 레인저스 (2009–2015) 펠리즈는 2009년 8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는 2010년 시즌이었다. 풀타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40세이브를 기록했고,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같은 해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었으며, 팀의 월드 시리즈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2011년에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으나, 2012년 시즌에는 선발 투수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부상 복귀 후에는 이전과 같은 구위와 제구력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팀들 (2015–2017)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난 후, 펠리즈는 여러 팀을 거치며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5),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5), 밀워키 브루어스 (2016),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7),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7),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7) 등에서 뛰었다. 하지만 전성기 때의 압도적인 모습을 되찾지는 못했으며, 부상과 제구력 문제로 인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투구 스타일
펠리즈는 묵직한 강속구(패스트볼)를 주무기로 사용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전성기에는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파워 피처였으며, 타자들의 배트를 부러뜨리는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주요 수상 및 경력
-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2010)
- 메이저리그 올스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