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明日の記憶, 영어: Memories Of Tomorrow)은 2006년 일본에서 제작된 드라마·멜로 영화이다. 츠츠미 유키히코(堤幸彦)가 감독을 맡았으며, 각본은 수나모토 하카루(砂本量)가 집필하였다. 오기와라 히로시(荻原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줄거리
영화는 유능한 광고회사 간부이자 자상한 가장인 사에키 마사유키(佐伯雅行)가 49세의 나이에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조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이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과 그를 지켜보는 아내의 헌신, 그리고 직장과 사회 속에서 겪는 갈등이 서사의 중심을 이룬다.
출연
- 와타나베 켄(渡辺謙) — 사에키 마사유키 역 (주연)
- 히구치 카나코(樋口可南子) — 아내 역
- 후키이시 카즈에(吹石一恵)
- 사카구치 켄지(坂口憲二)
-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 카가와 테루유키(香川照之)
제작진
-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 각본: 수나모토 하카루
- 촬영: 카라사와 사토루(唐沢悟)
- 음악: 오시마 미치루(大島ミチル)
기술 정보
- 상영 시간: 121분
- 제작 국가: 일본
-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개봉 및 반응
일본에서 2006년 개봉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5월 10일 개봉하여 약 87,000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와타나베 켄은 이 작품을 통해 알츠하이머 환자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하여 비평적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 아카데미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였다.
주제 및 의의
본 작품은 중년의 조기 알츠하이머병을 소재로 하여, 기억 상실이라는 개인적 비극이 가족 관계와 사회적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실적으로 조명한다. 원작자 오기와라 히로시의 소설을 바탕으로, 주연 배우 와타나베 켄이 직접 영화화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