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알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 명사로, "하나하나 따로따로인 알"을 뜻한다. 즉, 곡식이나 그 밖의 작은 알맹이가 서로 구분되는 개별적인 상태로 존재할 때 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구성상 '낱'과 '알'이 결합한 형태로, '낱'은 "셀 수 있는 물건의 하나하나"를 뜻하는 명사이며, '알'은 둥글고 작은 물건이나 곡식 낱개의 단위를 이른다. 발음은 [나ː달]이다.
낱알은 곡식에 국한되지 않고 콩, 유리구슬, 씨앗, 약알(약의 낱알) 등과 같이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는 작은 알맹이를 통틀어 지칭하는 데 쓰일 수 있다. 용례로는 "곡식의 낱알", "낱알이 여물다", "낱알이 흩어지다", "낱알을 세다", "닭이 낱알을 쪼다" 등이 있다.
발음이 같고 형태가 유사한 '낟알'과 자주 혼동되지만, 두 단어는 의미가 구별된다. '낟알'은 "껍질을 벗기지 아니한 곡식의 알" 또는 "쌀의 하나하나의 알"을 뜻하며, '낱알'은 곡식을 포함해 개별적으로 구분되는 알이라면 무엇이든 지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한 개의 곡식 알을 말하고자 할 때 '곡식 낱알', '낟알 낱알', '곡식 한 알' 등의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한자 '顆(낱알 과)'는 이 '낱알'을 나타내는 한자로, '粒(립)'은 '낟알'과 '낱알'의 뜻을 모두 지닌다고 풀이된다. 정부의 '의약품 낱알 식별 제도'와 같이 약의 알갱이를 개별 단위로 취급하는 행정적 맥락에서도 사용되는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