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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선거구)

남해군(南海郡) 선거구는 대한민국의 선거구 명칭으로,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남해군 전 지역을 관할하던 옛 선거구이며, 둘째는 현재 경상남도의회(도의원) 선거구로서 남해군 전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로서의 남해군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1948년)를 앞두고 경상남도 남해군 전 지역을 관할하는 단일 선거구로 신설되었다. 국회의원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로 운영되었다. 이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하동군 선거구와 통합되어 '남해군·하동군' 선거구를 이루게 됨에 따라 1973년경 폐지되었다.

이 선거구에서 당선된 역대 국회의원으로는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윤원, 제2대에서 조주영, 제3대에서 윤병호, 제4대에서 김정기, 제5대에서 최치환 등이 있다. 최치환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196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종길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6대와 제7대에서는 최치환이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재당선되었고, 제8대에서는 신동관이 당선되었다.

이후 남해군은 하동군과 통합된 '남해군·하동군' 선거구를 거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사천시 선거구와 통합되어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에 속하게 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2024년) 기준으로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서천호이다.

경상남도의회 선거구로서의 남해군

현재 경상남도의회의 도의원 선거구로도 '남해군'이라는 명칭이 사용되며, 남해군 전역을 하나의 선거구로 하여 도의원 1명을 선출한다.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남해군에는 국회의원 선거구 1개, 도의원 선거구 1개, 군의원 선거구 4개가 존재한다.

정치적 성향

남해군은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전라도와 인접해 있으나 다른 서부 경남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 정당(국민의힘 계열)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는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일반적 관찰이며, 구체적인 수치와 최신 동향은 선거 시기와 후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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