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파라독스 인터랙티브(Paradox Interactive)가 개발한 대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하츠 오브 아이언 IV(Hearts of Iron IV)'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국가 중 하나이다. 게임 내 태그(TAG)는 'SAF'이다.
역사적 배경 및 게임 내 위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남아프리카 연합(Union of South Africa)은 영국 연방 내 자치령(Dominion)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영국의 전쟁 수행에 병력과 자원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게임에서는 영국의 파생 국가(Subject)로 시작하며, '함께하는 승리(Together for Victory)' DLC가 활성화되어 있을 경우 독자적인 국가 초점 트리(National Focus Tree)와 자치령 자치도(Autonomy) 시스템을 갖는다.
국가 초점 트리 (Together for Victory DLC 필요) 남아프리카는 독자적인 국가 초점 트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크게 다음과 같은 분기로 나뉜다.
- 충성주의/영국 협력 분기: 영국의 편에 서서 자치도를 높여 완전한 독립을 이루거나, 제국 방위 체제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로이다. '사이먼스타운 협정' 등을 통해 영국 함대의 기지 역할을 강화한다.
- 아프리카너 민족주의/독립 분기: J.B.M. 헤르초크(J.B.M. Hertzog) 또는 D.F. 말란(D.F. Malan) 계열의 민족주의 세력을 앞세워 영연방에서 탈퇴하고 중립국 또는 추축국 진영으로 선회하는 대체 역사(Alternative History) 경로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포 및 '아프리카너 국가' 수립을 목표로 한다.
- 공산주의/신디칼리즘 분기: 남아프리카 공산당(SACP) 세력을 확대하여 정권을 장악하고, 노동자 공화국을 수립하거나 인근 국가에 혁명을 수출하는 경로이다.
- 산업 및 군사 현대화: 자원 채굴(금, 다이아몬드 등) 확대, 합성 공장 건설, 독자적인 장비 개발(예: 세이커 장갑차 등) 및 병과 현대화를 다루는 공통 분기이다.
주요 특징 및 메커니즘
- 자치령 시스템: 게임 초반 '식민지(Colony)' 단계에서 시작하여, 국가 초점 완료와 정치력 소모를 통해 '자치령(Dominion)' -> '위성국(Satellite)' -> '자유국(Free Nation)' 순으로 자치도를 높여 완전한 주권 국가가 될 수 있다.
- 지리적 이점: 본토가 유럽 전선과 멀리 떨어져 있어 본토 방위가 비교적 용이하며, 인도양과 대서양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케이프타운, 더반 항구)를 통제한다.
- 인력(Manpower) 문제: 백인 인구 비율이 낮아 징병법(Conscription Law) 개정 시 인력 확보에 제약이 따르며, 이는 국가 초점이나 법령(예: '비백인 징병' 관련 대체 역사 초점)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이다.
- 고유 장비 및 부대: '함께하는 승리' DLC 보유 시 고유한 3D 모델과 장비 명칭(예: 세이커 장갑차, 후멜 자주포 등)을 사용하며, 특수 부대인 '남아프리카 공수여단' 등을 편성할 수 있다.
전략적 가치 연합국 플레이 시 북아프리카 전선(이집트, 리비아)과 인도양 해상 호송로 방어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추축국 플레이 시 남아프리카를 포섭하거나 정복하여 인도양과 남대서양의 제해권을 장악하고 영국의 보급선을 차단하는 전략적 목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