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헤미아주(체코어: Jihočeský kraj, 이호체스키 크라이)는 체코 보헤미아 지방 남부에 위치한 주(州)이다. 주도(州都)는 체스케부데요비체이며, 면적은 10,056km²로 체코 전체 면적의 약 12.8%를 차지한다. 인구는 2011년 3월 기준 643,160명이며, 인구 밀도는 64명/km²이다.
행정 구역은 7개 구(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체스케부데요비체구, 체스키크룸로프구, 인드르지후프흐라데츠구, 피세크구, 프라하티체구, 스트라코니체구, 타보르구이다. 남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및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플젠주, 북쪽으로는 중앙보헤미아주, 동쪽으로는 비소치나주 및 남모라바주와 접한다.
이 지역은 보헤미아 역사 지방의 남부에 해당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도시들로 유명하다. 특히 체스키크룸로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체스키크룸로프 성을 보유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주요 산업으로는 식품 가공업, 자동차 산업, 관광업이 있으며, 농업과 어업 또한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