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南面)은 경상남도 남해군에 속한 면(面)이다. 남해군의 서남쪽 끝단에 위치하며, 면사무소 소재지는 당항리이다.
역사 및 유래
남면 지역은 신라 경덕왕(757년) 당시 남해군(南海郡)의 영현(領縣)이었던 평산현(平山縣)에 해당한다. 평산현은 현재의 남면 평산리 일대에 위치하였으며, 고려시대에도 남해현의 속현으로 유지되었다. '남면'이라는 명칭은 남해군의 남쪽에 위치한 면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부터 현재까지 남해군의 행정구역 중 하나로 존속해 왔다.
행정 구역
남면은 9개의 법정리(法定里)로 구성되어 있다.
- 당항리(唐項里) - 면사무소 소재지
- 상가리(上加里)
- 덕월리(德月里)
- 석교리(石僑里)
- 임포리(荏浦里)
- 평산리(平山里)
- 홍현리(虹峴里)
- 죽전리(竹田里)
- 선구리(仙區里)
지리 및 인구
남면의 면적은 약 43.5km²이며, 2025년 1월 기준 인구는 약 3,240명이다. 남해군의 서남부 해안에 위치하여 굴곡이 심한 해안선과 함께 다수의 해수욕장이 분포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국가지정 명승인 가천마을 다랑이논(계단식 논), 설흘산, 사촌해수욕장, 두곡·월포해변, 구미숲 등이 있다. 또한 평산리에는 남해해성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요 시설
남면사무소, 남면파출소, 남면의원, 남면보건지소 등이 위치하며, 남서대로 785-4번지 일대에는 남면공설시장이 있다. 남면공설시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비상설 5일장으로, 인근 관광지인 다랭이마을과 설흘산과 가까워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교통
남면의 주요 도로로는 남서대로와 남면로가 있으며, 남해군의 다른 읍면과 연결된다. 대중교통으로는 남해군 농어촌버스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