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홍(南圭洪)은 대한민국의 방송 프로듀서(PD)이다. 현재 촌장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연애·결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학력 및 경력
남규홍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SBS에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SBS 시사교양본부에서 근무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하였다. 이후 B&R 프로듀서, MBC 저널리즘스쿨 다큐멘터리 기획 강사로 활동했으며, 2019년 3월 촌장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연출 작품
SBS 시절에는 「한밤의 TV연예」(1997), 「생방송 세븐데이즈」(2003), 「백만불 미스터리」(2004), 「그것이 알고싶다」(2006), 「인터뷰 게임」(2008), 「SBS 스페셜」 등을 연출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출한 SBS의 일반인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4년에는 「일대일 - 무릎과 무릎사이」를 파일럿 방송으로 기획·연출했다.
촌장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에는 ENA·SBS Plus에서 방영된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와 그 파생 프로그램들을 연출하여 '연애 예능' 장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나는 SOLO」를 통해 다수의 커플과 부부가 탄생하면서 '애정촌 촌장'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25년에는 MBC에브리원과 KBS Joy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계약결혼」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수상 및 기타
남규홍은 2009년 제21회 한국PD대상 TV부문 실험정신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나는 SOLO」 방송에서 출연자에게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소속사 내부의 계약 관행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이력도 있다. 이러한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와 사실 여부는 관련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