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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동맥

난황동맥(卵黃動脈, vitelline arteries)은 척추동물의 배(胚) 발생 초기에 나타나는 동맥으로, 난황정맥(vitelline veins)에 대응하는 혈관이다. 난황정맥과 함께 난황순환(vitelline circulation)을 구성하여, 난황낭(yolk sac)과 태아 사이에서 혈액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난황동맥은 등쪽대동맥(dorsal aorta)의 가지에서 유래한다. 발생 과정에서 이 동맥은 이후 복강동맥(celiac artery), 위창자간막동맥(superior mesenteric artery), 아래창자간막동맥(inferior mesenteric artery)으로 발달한다. 이는 난황동맥이 성인의 소화기계 혈액 공급에 중요한 혈관들의 발생학적 기원임을 의미한다.

라틴어 명칭은 arteria vitellina이며, 발생학적으로 카네기 발생기(Carnegie stage) 13, 발생 약 28일경에 해당하는 시기에 관찰된다.

난황동맥은 발생학 및 해부학 분야에서 널리 인정된 개념으로, 태아 발생 초기의 혈액 순환과 이후 소화기계 혈관 형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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