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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부 노부요리

난부 노부요리(南部信順, 1814년 ~ 1872년)는 일본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에 활동한 다이묘이자 화족이다. 무쓰국 하치노헤번의 제9대 번주를 지냈다.

1. 가계 및 배경 1814년 사쓰마번의 제8대 번주 시마즈 시게히데(島津重豪)의 14남으로 태어났다. 1836년 하치노헤번의 제8대 번주 난부 노부마사(南部信真)의 양자가 되었으며, 1842년 양부의 은거에 따라 가독을 상속받아 번주의 자리에 올랐다.

2. 막부 말기의 활동 사쓰마번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막부 말기 격동기에 사쓰마번과 막부 사이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점하기도 했다. 1868년 보신 전쟁 당시 하치노헤번은 주변 번들과 함께 오우에쓰 열번동맹(奥羽越列藩同盟)에 가담했으나, 전황이 신정부군에게 유리해지자 곧 항복하였다.

3. 메이지 유신 이후 1869년 판적봉환(版籍奉還)으로 인해 하치노헤번의 번지사(藩知事)로 임명되었다. 1871년 폐번치현(廃藩置県)으로 관직에서 물러났으며, 1872년 59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참고 사항 동명이인으로 하치노헤번의 제5대 번주였던 난부 노부요리(南部信依, 1747년 ~ 1781년)가 존재하나, 일반적으로 막부 말기의 역사를 다룰 때는 제9대 번주인 난부 노부요리(南部信順)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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