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山親綱(なかやま ちかつな)
나카야마 치카츠나(中山親綱)는 일본 전국 시대(戦国時代)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安土桃山時代)에 걸쳐 활동한 공경(公卿)이다. 나카야마가(中山家) 제14대 당주이다.
1544년 12월 7일(天文 13년 11월 23일), 나카야마 다카치카(中山孝親)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이쓰지 모로나카(五辻諸仲)의 딸이다. 1558년 5월 13일(永禄 원년 4월 25일)에 원복(元服)하였고, 같은 날 종오위하(従五位下) 시종(侍従)에 서임되었다. 이후 3년마다 승진을 거듭하여 1576년 2월 10일(天正 4년 1월 11일)에 산기(参議)가 되어 공경의 반열에 올랐다.
1580년 11월(天正 8년)에는 가모 전소(賀茂伝奏)에 보임되어 1587년까지 그 직을 수행하였다. 같은 해부터는 무가전소(武家伝奏)의 한 사람으로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와 조정 사이의 연락을 담당하였다. 관위는 정이위(正二位) 권대납언(権大納言)에 이르렀다.
1598년 12월 26일(慶長 3년 11월 28일)에 사망하였다. 향년 55세. 법명은 상조원진월상공(常照院真月想空)이다.
아내는 시라카와 마사나리오(白川雅業王)의 딸이다. 자녀로는 장남 요시치카(慶親), 차남 나카야마노레미치카(中山冷泉為親, 나카야마레이케 가문의 시조), 아들 겐노오(憲応, 다이고지 호온인 주지), 딸 지카코(親子, 고요제이 천황의 텐지), 딸(이마데가와 스에모토의 아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