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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폴스 국제공항

나이아가라폴스 국제공항(Niagara Falls International Airport, IATA: IAG, ICAO: KIAG)은 미국 뉴욕주 나이아가라군 나이아가라 타운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나이아가라폴스(뉴욕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6.4km(4mi) 떨어져 있으며, 버펄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과 함께 뉴욕주 서부 지역의 항공 수요를 담당한다. 나이아가라 프론티어 교통국(Niagara Frontier Transportation Authority)이 소유 및 운영하며, 민군 공동 비행장으로서 나이아가라폴스 공군 예비역 기지(Niagara Falls Air Reserve Station)와 활주로를 공유한다.

역사

이 공항은 1928년 4개의 쇄석 활주로를 갖춘 시립 공항으로 개항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벨 에어크래프트(Bell Aircraft)가 공항 인근에 대규모 제조 공장을 설립하여 P-39 에어라코브라와 P-63 킹코브라 등 1만 대 이상의 항공기를 생산하였고, 약 2만 8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였다. 전후에는 이 공장에서 척 예거(Chuck Yeager)가 1947년 음속 장벽을 돌파하는 데 사용된 벨 X-1이 개발되었다. 미국 육군 항공대는 전쟁 중 공항 관할권을 인수하였으며, 1946년 초 민간 항공 운영이 반환된 후 미국 공군 및 공군 예비군과의 공동 사용 협정이 체결되었다.

2009년 9월, 새로운 2층 터미널이 개장하였다. 4개의 게이트(제트웨이 2개, 지상 탑승 게이트 2개)를 갖추고 있으며 보잉 747 항공기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터미널 외관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 흐름을 형상화하여 설계되었으며, 공사 비용은 3,150만 달러가 소요되었다. 이전 터미널 건물은 현재 나이아가라 항공우주 박물관(Niagara Aerospace Museum)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설

공항은 432ha(1,067에이커)의 면적을 차지하며 2개의 포장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 6/24: 1,582m × 46m (5,189ft × 150ft), 아스팔트
  • 10/28: 2,996m × 46m (9,829ft × 150ft), 아스팔트/콘크리트

주 활주로(10/28)는 1959년 2,743m 이상으로 확장되었고, 2003년에 현재의 길이로 다시 확장되었다. 공항은 클래스 D 항공구역에 속하며 FAA 관제탑이 운용 중이다.

항공사 및 목적지

현재 정기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얼리전트 항공(Allegiant Air)이며, 다음 목적지로 운항한다: 머틀 비치(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올랜도/샌퍼드(플로리다주), 푼타고르다(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클리어워터(플로리다주). 과거에는 스피릿 항공, 다이렉트 에어, 키위 국제 항공 등이 취항하였으나 현재는 철수하였다.

화물 항공편으로는 퀘스트 진단(Quest Diagnostics)이 피츠버그와 로체스터(뉴욕주)를 오간다.

특징

이 공항은 미국 영토에 위치하지만 캐나다 국경과 매우 가까워, 전체 이용객 중 캐나다 승객이 미국인 승객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긴 활주로와 지리적 위치 덕분에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일시적 폐쇄 시 대체 회항지로 자주 활용된다. 2014년 8월에는 파리에서 출발한 에어 프랑스 보잉 747-428편이 토론토 공항 폐쇄로 인해 이 공항으로 회항한 사례가 있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의 통계 기준, IAG에서 가장 혼잡한 노선은 푼타고르다(플로리다) 방면으로 약 30,420명의 승객이 이용하였으며, 그 뒤를 세인트피터스버그(18,990명), 올랜도/샌퍼드(9,380명), 머틀 비치(2,190명) 순으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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