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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프 알테미아트

나와프 알테미아트(나와프 반데르 나와프 알테미아트, 아랍어: نواف بندر نواف التمياط, 1976년 6월 28일 ~ )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생애 및 클럽 경력

알테미아트는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 축구 클럽인 알힐랄 SFC에서 선수 생활 전체를 보낸 원클럽맨이다. 2000년에는 아시아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으며,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는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어려웠다. 알힐랄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2008년에 치러졌고, 2010년 1월 2일 리야드의 킹 파흐드 국제경기장에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상대로 은퇴 경기가 열렸다.

국가대표 경력

1998년 5월 17일 나미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활약했으며, 199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도 출전해 멕시코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표팀에서의 최고 순간은 2000년 AFC 아시안컵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알테미아트는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팀의 핵심 선수로 출전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승점을 얻지 못했다. 국가대표로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했다.

은퇴 이후

은퇴 후에는 스포츠 경영을 공부하여 2018년에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수상 경력

클럽 차원에서는 알힐랄 소속으로 사우디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000년), 아시안 컵 위너스컵 우승(1997, 2002년) 등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1998년 아랍 네이션스컵 우승과 2000년 AFC 아시안컵 준우승을 달성했다. 개인적으로는 2000년 아시아 올해의 선수와 아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경기 스타일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되었다. 좋은 시야와 드리블 등 기술적 능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주도했으며, 과거 선수 파하드 알비시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교되기도 했다. 다만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으로 정상급 기량을 오래 유지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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