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촌 (돗토리현)

나와촌 (돗토리현)

나와촌(名和村)은 과거 일본 돗토리현(鳥取県) 서부에 존재했던 자치체이다. 현재의 사이하쿠군(西伯郡) 다이센정(大山町) 일부에 해당한다.

역사 나와촌은 1889년 10월 1일, 일본의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하세베군(汗入郡) 내의 여러 구역이 합병되어 성립하였다. 1896년 군의 통합에 따라 사이하쿠군 소속이 되었다.

1954년 4월 1일, 인근의 미쿠리야정(御来屋町), 미쓰촌(光村), 다이센촌(大山村)과 대등 합병하여 나와정(名和町)이 신설되면서 행정 구역으로서의 나와촌은 폐지되었다. 이후 나와정은 2005년 3월 28일, 구 다이센정 및 나카야마정(中山町)과 합병하여 현재의 다이센정이 되었다.

유래와 특징 지명은 남북조 시대의 무장인 나와 나가토시(名和長年)와 그의 가문인 나와 씨(名和氏)에서 유래하였다. 이 지역은 고다이고 천황이 오키섬을 탈출했을 때 나와 나가토시가 천황을 영접하여 거병한 역사적 장소로 알려져 있다. 마을 내에는 나와 나가토시를 제신으로 모시는 나와 신사(名和神社)가 위치해 있으며, 이는 국가 중요 문화재 및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현재 과거 나와촌이 점유하던 지역은 현재 다이센정의 행정 구역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나와(名和)'라는 명칭은 JR 산인 본선의 나와역(名和駅) 및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명칭 등에 남아 그 역사적 맥락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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