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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꼴 연구회

정의 및 소속

나라꼴 연구회(일본어: 国のかたち研究会, 쿠니노카타치켄큐카이)는 일본 입헌민주당(2020년 이후)의 내부 정파 겸 의원그룹이다. 대표적인 당내 인물이었던 간 나오토(菅直人)의 이름을 따서 통칭 간 그룹(菅グループ)이라고도 불린다.

결성 배경

1999년 9월, 구 민주당(舊民主党) 당대표 선거에서 간 나오토 진영에 몸담은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결성 이후 매주 목요일 간 나오토의 자택에서 정례적으로 회합을 가졌으나, 2002년 12월 간이 당대표로 취임한 이후로는 사민련(社民連) 시절부터 간의 동료였던 에다 사츠키(江田五月)가 실질적인 운영을 맡게 되었다.

정치적 성향

구 민주당 및 민진당 시절에는 당내 좌파에 속하며 리버럴(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구 사민련(사회민주주의연합) 출신자나 구 사키가케(新党さきがけ) 출신자, 시민운동가 등이 민주당계 정당으로 유입되는 통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다만 민주당 시절에는 간 나오토의 지역구인 도쿄도와 에다 사츠키의 지역구인 오카야마현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들이 많았기에, 본질적으로는 인맥을 기초로 형성된 그룹이라는 측면도 있었다.

연대 관계

정책 면에서 소속 의원이 겹치는 구 사회당계의 신정국간담회(新政局懇談会, 요코미치 그룹)나 호헌파 리버럴회(護憲派リベラル会, 곤도 그룹)와 보조를 맞추는 경우가 많았다. 2017년 10월 이후로는 생추어리( Sanctuary, 아카마츠 그룹)와 함께 구(舊) 입헌민주당의 주요 정파를 형성하였으며, 이후 2020년에 창당된 새로운 입헌민주당 내에서도 주요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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