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마 에이타(永山瑛太, 1982년 12월 13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본명은 나가야마 에이타(永山瑛太)로, 예명으로는 '에이타(瑛太)', 'EITA'가 있다. 1982년 일본 니가타현에서 출생하였으며, 도쿄도 이타바시구에서 성장하였다. 신장 179cm, 혈액형은 B형이다.
생애 및 경력
나가야마 에이타는 1999년 7월 잡지 《핫도그 프레스》에서 모델로 데뷔하였다. 이후 bNm 소속으로 'EITA'라는 예명으로 모델 활동을 하였고, 2001년 후지 TV 드라마 《안녕, 오즈 선생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다. 2002년부터 2003년 초에 걸쳐 예명을 '에이타(瑛太)'로 개명하였으며, 개명 전후에는 본명인 '나가야마 에이타(永山瑛太)'로 활동한 시기도 있었다. 개명의 이유로는 후지 TV의 프로듀서 나가야마 코우죠와 친인척 관계로 오해받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2003년 후지 TV 드라마 《워터보이즈 2》로 주목을 받았으며, 같은 해 후지 TV 심야 드라마 《남탕》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2005년 공개된 영화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로 영화 첫 주연을 완수하였다.
2019년 12월 2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레이와 시대의 개원을 계기로 예명을 본명인 '나가야마 에이타'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2020년 1월 방송된 드라마 《내일의 가족》부터 본명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21년 3월에는 약 20년간 소속해 온 소속사 파파두를 퇴사하였다.
주요 작품
나가야마 에이타는 다수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다. 대표적인 텔레비전 드라마로는 《워터보이즈》(2003), 《오렌지 데이즈》(2004), 《언페어》(2006), 《노다메 칸타빌레》(2006),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2008), 《라스트 프렌즈》(2008), 《그래도, 살아간다》(2011), 《최고의 이혼》(2013),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2018), 《anone》(2018) 등이 있다.
영화로는 《푸른 봄》(2002), 《전차남》(2005),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여명 1개월의 신부》(2009), 《디어 닥터》(2009),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2011), 《64》(2016), 《믹스.》(2017), 《HOKUSAI》(2021), 《괴물》(2023) 등에 출연하였다. 특히 《괴물》(2023)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인사
2010년 6월 가수 기무라 카에라와 결혼을 발표하였고, 같은 해 10월 장남이 태어났으며, 2013년 5월 둘째인 딸이 태어났다. 형은 배우 나가야마 타츠야, 동생은 배우 나가야마 켄토이다.
수상 경력
대표적인 수상 내역으로는 제22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2007), 제34회 호치 영화상 남우조연상(2009), 제52회 블루리본상 남우조연상(2009),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조연상(2009), 제70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2011), 제76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2013), 제108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2021) 등이 있다.
기타
나가야마 에이타는 오델로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지라의 대표적인 팬임을 공언하기도 하였다. 아버지가 가고시마현 출신으로,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와 《세고돈》에서 막말 사쓰마와 관련된 인물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