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은 닭목 꿩과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이 분포하며,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특히 흔하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꿩은 암수의 형태가 현저하게 다르다. 수컷은 화려하고 눈에 띄는 깃털을 가지고 있는 반면, 암컷은 보호색을 띠는 갈색 계열의 깃털을 지녀 둥지와 알을 보호하는 데 유리하다.
꿩류는 잡식성으로 곤충, 씨앗, 식물의 뿌리 등 다양한 먹이를 섭취한다. 땅 위에서 생활하며, 숲 가장자리, 초원, 농경지 등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하여 살아간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화려한 깃털과 구애 행동을 통해 암컷을 유인한다. 암컷은 땅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품는다.
한국에서는 멧꿩(Phasianus colchicus)이 가장 흔하며, 산림과 농경지 주변에서 서식한다. 예로부터 사냥의 대상이었으며, 육류는 식용으로 이용되고 깃털은 장식품으로 쓰이기도 한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 등으로 개체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다른 종으로는 참꿩, 붉은꿩 등이 있다. 꿩에 대한 연구는 분류학, 생태학, 보전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꿩에 대한 세부적인 종 분류, 각 종의 생태적 특징, 분포 지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