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디엔현(베트남어: Huyện Quảng Điền / 縣廣田)은 베트남 중북부 튀아티엔후에 성에 위치한 현이다. 성도인 후에 시의 북서쪽에 인접해 있으며, 타잉빈(Thanh Binh) 평야의 일부를 이룬다. 행정 중심지는 시아(Sịa) 읍이다.
지리 꽝디엔현은 동쪽으로 푸방현, 서쪽으로 퐁디엔현, 남쪽으로 후에시 및 흐엉짜현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동해와 맞닿아 있다. 지역은 전반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이루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석호 시스템인 땀장-꺼우하이(Tam Giang – Cầu Hai) 석호의 일부가 현의 북동부를 차지한다. 이 석호는 현의 어업과 양식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정 구역 꽝디엔현은 1개의 읍(thị trấn)과 10개의 싸(xã)로 구성되어 있다.
- 읍 (thị trấn): 시아(Sịa)
- 싸 (xã):
- 꽝푸(Quảng Phú)
- 꽝타인(Quảng Thành)
- 꽝응안(Quảng Ngạn)
- 꽝쩌우(Quảng Châu)
- 꽝투언(Quảng Thọ)
- 꽝록(Quảng Lợi)
- 꽝민(Quảng Minh)
- 꽝느암(Quảng Phước)
- 꽝꽁(Quảng Công)
- 꽝응우옌(Quảng Thái)
시아 읍은 현의 행정 중심지이자 경제, 문화의 구심점이다.
경제 꽝디엔현의 주요 경제 활동은 농업(벼농사), 어업, 양식업이며, 특히 석호를 활용한 새우 및 어류 양식이 활발하다. 최근에는 후에 시와의 인접성 덕분에 소규모 관광업과 서비스업도 발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어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며, 전통적인 수공예품 생산도 이루어진다.
문화 및 관광 꽝디엔현은 평화로운 농촌 풍경과 함께 석호 주변의 독특한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땀장-꺼우하이 석호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현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또한, 현지 시장과 전통 축제 등을 통해 베트남 중부 지방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참고
- 베트남 지명은 한자어 발음을 베트남어로 표기한 것이 많다. '꽝디엔'(廣田) 역시 그러하다.
- '현'(Huyện)은 한국의 '군'에 해당하는 행정 구역 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