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꼬마뒤쥐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 계(界): 동물계 (Animalia)
- 문(門):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綱): 포유강 (Mammalia)
- 목(目): 진무맹장목 (Eulipotyphla)
- 과(科): 뒤쥐과 (Soricidae)
- 속(屬): 뒤쥐속 (Sorex)
- 종(種): 꼬마뒤쥐 (Sorex minutissimus)
특징
꼬마뒤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 중 하나로, 성체의 몸길이는 3~5cm, 꼬리 길이는 2~3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4g에 불과하다. 털은 등 쪽이 짙은 갈색에서 회갈색을 띠고, 배 쪽은 더 밝은 회색 또는 흰색이다. 주둥이가 길고 뾰족하며, 눈은 매우 작아 시력이 좋지 않다. 대신 예민한 청각과 후각을 이용해 먹이를 찾는다. 높은 대사율을 가지고 있어 짧은 시간 동안 먹이를 섭취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렵다. 심장 박동수는 분당 800회 이상에 달한다.
서식지 및 분포
주로 침엽수림이나 혼합림, 습한 초원 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유라시아 대륙의 북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대한민국, 중국 북동부, 러시아 시베리아, 몽골, 일본 등지에서 발견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강원도 및 경기 북부의 고산 지대에서 관찰된다.
식성 및 행동
꼬마뒤쥐는 대표적인 육식성(식충성) 동물이다. 주된 먹이는 곤충, 거미, 지렁이, 달팽이 등 작은 무척추동물이며, 때로는 식물의 씨앗이나 작은 열매를 먹기도 한다. 대사율이 매우 높아 하루에 자신의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먹이를 섭취해야 한다. 주로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땅속에 굴을 파거나 다른 동물의 굴을 이용하여 생활하며, 주로 홀로 생활한다.
보전 현황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는 꼬마뒤쥐를 "관심 필요종"(Least Concern, LC)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전반적으로 개체수가 안정적이고 분포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식지 파괴나 환경 변화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