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시는 표준어 '가시'의 강원도 사투리(방언)이다. 위키낱말사전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에서 '가시'를 '까시'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된소리(경음)화 현상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표준어 '가시'는 식물의 줄기나 잎에 돋은 뾰족한 부분, 또는 생선의 잔뼈 등을 의미하는 명사이다.
방언으로서의 '까시'는 기본적으로 표준어 '가시'와 동일한 의미를 지니며, 식물의 가시나 생선 뼈 등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또한 비유적으로는 마르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사람의 체형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표제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으나, 위키낱말사전에 강원도 사투리로 분류·기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