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옷깃 (의복)
깃은 옷에서 목을 둘러싼 부분에 붙여진 부위를 가리킨다. 영어로는 칼라(collar)라고 하며, 목과 어깨의 분기점에 위치하여 의복의 중심이 된다. 한자어로는 영(領)·금(衿)·금(襟)·임(袵) 등으로 표기한다. 옷 한 벌에는 반드시 깃이 있으므로, 옷을 세는 단위로 '영'이 쓰이기도 한다.
깃은 형태에 따라 직령(直領)·단령(團領)·곡령(曲領)·반령(盤領)·방령(方領) 등으로 구분되며, 문양에 따라 불령(黻領) 등이 있다. 저고리의 깃은 세부 형태에 따라 반달깃·목판깃·반목판깃·동구래깃·당코깃 등으로 불린다. 포류(袍類)의 경우 직령·단령 등 깃의 형태가 곧 의복의 명칭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의복에 깃이 사용된 최초의 확인 자료는 고구려 고분벽화(4~7세기경)이며, 깃이 따로 구분되어 구성된 것은 통일신라시대부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새의 깃 (깃털)
깃은 조류(새)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즉 깃털을 의미한다. 한자어로는 우모(羽毛)라고 한다. 깃털은 비행, 체온 유지, 구애 행위 등에 사용되며,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된 표피 성장물이다. 화살에 세 갈래로 붙인 새 날개의 털도 깃이라고 하며, 화살의 방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3. 가축 우리에 까는 깃
외양간, 마구간, 닭둥우리, 돼지우리 등에 깔아 주는 짚이나 마른 풀을 뜻한다. 한자어로는 부초(敷草)라고 하며, 가축의 보온과 위생을 위해 사용되었다.
4. 몫 (분배 단위)
무엇을 나눌 때 각자에게 돌아오는 한몫을 의미한다. 이는 분배와 관련된 고유어 용법이다.
5. 바래지 않은 풀기
바래지 않은 채로 있는 무명이나 광목 등의 풀기를 가리키는 뜻도 있다.
6. 소프트웨어 (Git)
깃(Git)은 소스 코드나 데이터의 버전을 관리하는 분산 버전 관리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리누스 토르발스가 개발하였으며, 속도, 데이터 무결성, 분산 비선형 워크플로 지원 등을 설계 목표로 한다. 협업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소스 코드 관리를 위해 주로 사용된다.
이상의 모든 의미는 표준국어대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키백과 등 공신력 있는 출처에 등재되어 있는 실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