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1911년)

김홍식 (金弘植, 1911년 10월 22일 ~ 1979년 4월 20일)은 대한민국의 물리학자, 교육인, 관료이다. 한국 현대 물리학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해방 후 대한민국 물리학 교육 및 연구 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경성제국대학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해방 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대한물리학회 제2대 회장을 지냈고, 한국원자력원(現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으로서 한국 원자력 연구의 초석을 놓았다. 1971년에는 제10대 문교부 장관을 역임하며 교육 행정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몇 안 되는 한국인 과학자로서, 대한민국 건국 초기 물리학 분야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활동은 한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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