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김형자 (金炯子, 1950년 9월 10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70년 문화방송(MBC)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하여 50년 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 중 한 명이다. 푸근하고 정감 있는 어머니상부터 강인하고 개성 있는 인물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생애 및 경력

김형자는 195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주로 단막극과 일일연속극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으며, 특유의 안정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 역으로 오랫동안 출연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 외에도 《사랑과 야망》, 《모래시계》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그녀는 주로 서민적이고 친근한 어머니, 이모, 고모 등의 역할을 많이 맡았으나, 때로는 코믹하거나 악역에 가까운 인물도 소화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에도 《내 이름은 김삼순》, 《상속자들》 등 꾸준히 화제작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이어갔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방송 및 영화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도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출연 작품

드라마

  • 1980년 ~ 2002년 MBC 《전원일기》
  • 1987년 MBC 《사랑과 야망》
  • 1995년 SBS 《모래시계》
  •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
  •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
  • 2007년 SBS 《사랑에 미치다》
  • 2013년 SBS 《상속자들》
  • 2015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 2019년 MBC 《황금정원》
  • 2021년 KBS2 《신사와 아가씨》

영화

  • 1980년 《바람 불어 좋은 날》
  • 1986년 《여왕벌》
  • 2003년 《올드보이》
  • 2006년 《타짜》
  • 2010년 《평양성》
  • 2014년 《수상한 그녀》
  •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수상 경력

  • 1989년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 2013년 MBC 연기대상 공로상

외부 링크

  • 네이버 인물검색 - 김형자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 김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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