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金亨東, 1975년 3월 25일~)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21대 및 제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안동국민학교, 경덕중학교,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6년 육군에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제35기로 수료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으로 15년간 근무하였으며,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변호사, 노동법이론 실무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노총에서 월급을 받는 첫 번째 변호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47.1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23년 12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67.47%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국회 내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제22대 국회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2025년에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노동·환경 분야 담당)으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경상북도당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본관은 안동(신 안동 김씨)이며, 종교는 불교이다. 배우자는 이성화이며 슬하에 1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