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종합운동장(金海綜合運動場, Gimhae Sports Complex)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이다. 전체 명칭은 '김해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며, 영문 명칭은 Gimhae Sports Complex이다. 김해시청이 소유하고 있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2020년 6월 30일에 기공하여 약 4년 2개월의 건설 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11일에 개장하였다. 시공은 남양건설 컨소시엄(남양건설, 대저건설, 오경종합건설, 중앙건설, 서진산업, 일렉콤)이 맡았다. 좌석 수는 15,066석이며, 수용 인원은 15,066명으로 확인된다.
이 운동장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바 있다. 전국체전 폐막 이후에는 대한민국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2에 참가 중인 김해 FC 2008의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코리아컵 경기도 개최되었다. 그 이전 단계에서는 K3리그 경기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열리기도 했다.
시설과 관련하여, 운동장에는 전국체전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실, 중계방송실, VIP실 등의 사무동이 지상과 지하에 걸쳐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4~5층에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위치해 있어 스포츠와 문화 예술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지붕과 성화대에는 김해의 상징인 쌍어(雙魚) 문양이 형상화되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해종합운동장과는 별개의 시설로, 과거 김해 FC 2008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던 김해운동장(金海運動場, Gimhae Stadium)이 동일 지역(구산동 가야로 243)에 존재한다. 김해운동장은 2004년 5월에 준공된 시설로, 천연잔디 필드와 몬도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1,28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해종합운동장이 신축되기 전까지는 이 김해운동장이 지역 스포츠 시설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주소는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 243(구산동 1049-2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