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익(金昌益)은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인명으로, 음악, 학계, 언론·저술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여러 인물의 이름으로 쓰인다. 동일한 표기의 이름이지만 활동 분야와 생애가 전혀 다르므로, 각각의 인물을 구분하여 기술한다.
1. 음악인 (산울림 드러머)
김창익(1958년 5월 17일 ~ 2008년 1월 29일)은 대한민국의 포크 록 밴드 《산울림》의 드러머였다. 서울 출신으로, 김창완과 김창훈의 친동생이며, 세 형제로 이루어진 산울림의 막내로서 드럼을 담당했다. 1977년 12월 《산울림》 1집 음반으로 데뷔했으며, 한국 록 음악사의 대표적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밴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산울림 음반 활동과 별개로 일반 기업인으로도 활동하였다. 1983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여 근무하다가, 1997년 외환위기 시기에 회사를 퇴직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이후 캐나다 밴쿠버에서 식품 도매업체의 이사로 근무했다. 2008년 1월 2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운전하던 지게차가 경사진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도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0세.
2.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김창익(영어명: Changick Kim)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의 교수이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멀티미디어 신호처리, 보안 분야를 주요 연구 분야로 한다.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 학위(Ph.D., 2000)를 취득했다. 연구 분야로는 영상 이해(Image Understanding), 로봇 비전(Robot Vision), 멀티미디어 신호처리 등이 있으며, KAIST 시각정보처리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KAIST 안보과학기술대학원장 및 안보기술연구센터 소장, 국가안보실 정책 자문위원(국방혁신 분야) 등의 직책을 맡아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인공지능안전성에 주목하라》(2023) 등이 있다.
3. 경제 전문 기자·작가
동명의 김창익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약 25년간 《서울경제》를 비롯한 경제 전문지에서 기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실물경제와 화폐 시스템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암호화폐·비트코인 분야의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대표 저서로 《비트코인의 시대》(다산북스), 《비트코인의 미래》 등이 있으며, 무인카페 브랜드의 경영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 '김창익'이라는 이름은 한국 사회에서 산울림 드러머, KAIST 교수, 경제 전문 저술가 등 서로 다른 인물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인명이다. 이는 특정한 단일 개념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라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인명에 해당한다. 동일 인명이지만 각 인물에 대한 정보는 서로 독립적이며,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