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金知淑, 1956년 10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서울 출생이며, 숭의여자고등학교와 숭의여자전문대학을 졸업하였다. 1977년 극단 '현대'에 입단하면서 연극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1980년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4년 제2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특별상(신인부문)을 수상하였다.
1990년 12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약 2,300회에 걸쳐 공연된 모노드라마 《로젤》은 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대표적인 연극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찾아가는 연극'을 시도하여 전국의 학교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텔레비전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1989년 KBS 《바람과 구름과 비》, 1996년 SBS 《연어가 돌아올 때》, 2003년 SBS 《천국의 계단》(민서현 역), 2008년 SBS 《스타의 연인》(이보영 역), 2010년 SBS 《시크릿 가든》(문연홍 역), 2011년 MBC 《나도, 꽃!》(김도미 역), 2012년 TV조선 《한반도》(한경옥 역), 2013년 SBS 《수상한 가정부》, 2014년 KBS2 《내일도 칸타빌레》, 2015년 MBC 《여왕의 꽃》,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2018년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2019년 MBC 《검법남녀 2》 등이 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1985년 《마지막 여름》, 1986년 《푸른 하늘 은하수》, 1987년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1998년 《이방인》, 2004년 《겨울 이야기》, 2005년 《연애》 등이 있다.
방송 출연으로는 2001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2011년 SBS 《좋은 아침》, 2011년 SBS 《강심장》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2006년 8월에는 피스프렌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형제자매로는 김지원, 영화 감독 김지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