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완(金俊完, 1991년 1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코치이다. KBO 리그에서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키움 히어로즈 1군 1루 주루·외야수비 코치를 맡고 있다.
개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길동초등학교·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장충고등학교·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신장 174cm, 체중 약 73~74kg이며, 투구는 오른손, 타석은 왼손(우투좌타)이다. 어머니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신은주이다.
선수 경력
고려대학교 시절 주장이자 리드오프로 활약했으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당시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었던 유영준의 추천으로 2013년 신생 구단 NC 다이노스에 신고선수(육성선수)로 입단하였다.
NC 다이노스(2013~2021)와 키움 히어로즈(2022~2023)에서 외야수로 활동하며 총 10시즌을 소화했다. 2018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병역을 마쳤다. 통산 51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25, 3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타석에서는 공을 적극적으로 치기보다 많이 골라보는 선구안이 뛰어난 스타일이었으나, 컨택 능력과 장타력이 부족하여 출루율(0.353)에 비해 생산성이 낮았다. 반면 수비력은 매우 우수하여 넓은 수비 범위와 뛰어난 다이빙 캐치로 '슈퍼캐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17년에는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매직글러브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 2023년 12월부터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주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2025년 시즌부터 키움 히어로즈 1군 1루 주루·외야 수비 코치로 선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음이의
'김준완'이라는 이름은 동명이인 및 동명의 가상 인물로도 존재한다. 특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등장하는 가상의 흉부외과 의사 캐릭터 '김준완'이 있으며, 이는 본 항목의 야구인과는 별개의 인물이다.